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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장묵 글로벌사이버대 AI융합학과 학과장은 2020년 가을학기 신입생 정원 내 모집을 마감한 결과 가을학기 입학에 지원한 학생 중 최종 탈락자가 다수 나오는 등 AI 비대면 교육에 대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고 했다. 고등학교 역사 교사, 디지털마케팅 회사 CEO, 국회의원 비서, 목사 등 사회 각 분야의 도메인 전문가들이 입학했다는 설명이다.
강장묵 학과장은 지원자의 동기를 분석한 결과 “AI 기술이 빠르게 사회 곳곳에 스며들어 더는 교육을 늦춰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해 지원한 학생, 4년 동안 체계적으로 AI 기술을 배우고 온라인으로 수업을 들을 수 있어 선택하게 된 학생 등 다양한 이유에서 지원했지만, 한결같이 AI 시대에 적극적으로 살아남겠다는 의지가 엿보였다”고 지원자가 몰린 원인을 밝혔다.